세상을 바꾸는 마이데이터 사업 데이터3법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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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세상

세상을 바꾸는 마이데이터 사업 데이터3법 파헤치기

by 이니유니 Family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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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셜네트워크등 개인이 활동하는 전분야에 걸쳐 생성된 data는 각기업이 data 가공, 제3자에게 제공을하며 이익을 추구해왔다. 특히 구글, 페이스북등 일류 기업의 수익원은 광고 수입으로 80~90%차지할 정도로 개인이 생성한 Data는 21세기 원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터의 주체는 누구인가?

개인이 생성한 Data의 주체성에 대해서 이제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요소가 아닌 개인의 이익중심으로 유럽에서 부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개인 data를 활용하기위한 각국, 기업등 전쟁이 시작 되었다. 국내에서도 data를 활용한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하기 위한 정책을 실행 시킨게 데이터3법 입니다.

오성 이항복의 감나무

이항복 집의 감나무 가지가 옆집 권율 대감 집으로 넘어갔다. 권율 대감 집의 하인들이 그 나무의 감을 따먹자, 이항복은 권율 대감집을 찾아가 창호지에 주먹을 밀어 넣고 물었다. “이 방 안에 들어온 손은 누구 것입니까?” 권율 대감은 대답했다. “그야 자네 손이지.” 이후로 권율 대감의 하인들은 함부로 이항복의 집에서 넘어온 감을 따먹지 못했다.

다시 생각해보자.

감나무 가지가 옆집으로 넘어가면 잎이 떨어질 것이고, 하인들은 이를 청소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 감나무의 감을 완전히 이항복 집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을까? 개인데이터의 권리도 같은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개인데이터는 개인이 생성하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처리·가공하는 주체는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 또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꾸는 데이터

데이터 권리는 개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개인과 조직의 데이터 권리의 균형으로 수렴하고 있다.

  • 기존 기업이 기업의 이익을 위해 데이터를 사용
  •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시대는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
  • 개인데이터와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탄생하고,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로 더 큰 혜택을 받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3법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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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3법은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등 3가지 법률을 통칭.
기존 정보통신망법에 포함된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내에 특례 규정으로 흡수.
금융권을 중심으로 적용되는 특별법인 ‘신용정보법’은 일반법인 ‘개인정보보호법’과 정합성을 맞추도록 함께 개정. 
  •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개념 도입
  • 관련 법률의 유사·중복 규정을 정비하고 추진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협치(거버넌스) 체계의 효율화
  •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자의 책임 강화
  • 모호한 개인정보 판단 기준의 명확화

데이터3법 개정으로 할 수 있는 것들

데이터3법 개정으로 각 산업별 데이터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각계 모든 분야에서 진행 되고있다.

  • 금융 분야 테이터 활용 비즈니스: 2019년 기준으로 지급결제, 자산관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개가 넘게 존재하며 그 중 유니콘 기업은 토스(Toss) 1곳으로 대부분은 초기 단계의 스타트 업이다 반면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은 기존의 인지도와 고객층, 기술력으로 간편결제,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과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금융-성장-속도
디지털 금융시장의 성장속도 출처: 금융위원회

  • 헬스케어 분야 활용 비즈니스: 디지털 헬스케어는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술로 지목되고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9년 약 140조원 에서 2025년 약610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헬스케어 분야 테크 기업 별도로 알아봐야 겠다]
  • 제조 분야 분야 활용 비즈니스: AI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등 빅데이터 기반 제조업에서 활용할 분야는 제품이 기획부터 출하 및 고객에 이르기까지 활용할 분야가 매우 많다. 글로벌 제조 분석 시장은 2020년 기준 55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7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18.7%로 성장해 1,82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시장은 2020년 50만 달러에서 2025년까지 15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
  • 통신 분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통신사의 데이터 활용방식은 아직까지는 실질적 재무성과 창출보다는 기업 운영 프로세스 향상등 '비금전적 효과에 주력하고 있음
  • 광고 분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중국, 영국, 노르웨이, 미국, 호주,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주요 경제국들은 꽤 오래전부터 전체 미디어 광고의 절반 이상을 디지털 광고에 지출하고 있다. 기술 발전에 맞춰 디지털 광고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2015년에만 해도 새롭게 시도해볼 만한 광고 기법으로 거론되던 디지털 마케팅은 2019년 약 376조 원(3,250억 2,000만 달러)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시장이 되었고, 2020년에는 약 385조 원(3,328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교육 분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진단 및 분석 서비스 개발이 본격화되고, 학습자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콘텐츠 제공 범위가 기존의 동영상 위주에서 가상 현실(AR) / 증강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 유통·물류 분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쿠팡과 마켓컬리의 물류센터는 전통적인 물류센터의 개념을 고객의 요구사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족시킨다는 의미의 풀필먼트 센터로 발전시켰다. 풀필먼트 센터는 대량 입고 대량 출고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효율성을 강조하기보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마무리

다가올 미래를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결국 남들보다는 조금 빠른 행동으로 나에게 이익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따른 데이터3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다 시사하는 점으로는

국·내외 데이터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있다, 크게 보면 이미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상태에서 데이터3법으로 
  • 추가 확장성 용이한 기업들이 있으며: 헬스케어를 제외한 산업 분야 금융, 유통·물류, 교육, 통신, 광고
  • 앞으로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의 모델의 창출: 헬스케어 분야  
물론 다른 사업군들도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 되겠지만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성으로 봤을때 어떤기업이 현재있고 개인데이터를 활용한 무슨 사업을 하는지 꼭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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