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서울 2ndseoul 2022년 1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시중단 사유 및 재오픈 일정 안내 공지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컨서울 일시중단 사유 및 재오픈 일정 안내 (2022년1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
1. 세컨서울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서
세컨 서울은 기존 서비스 런칭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세컨서울 재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컨 서울 '기존 서비스' 런칭시 이슈 발생 및 서비스 중단에 대한 책임으로, 기존 프로젝트팀 멤버들 전원 교체를 진행
- 공지사항에서 세컨서울 서비스 방향성을 논하는데 첫문단이 "런칭시 이슈 발생 및 서비스 중단에 대한 책임으로" 기존 프로젝트팀 멤버들 전원을 교체
회사 생활을 하는 일반인으로서 과연 일을 열심히한 프로젝트팀 멤버들이 잘못이 클까요?
일한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공감이 잘 안되는 부분 입니다.
- 기존에 개발을 경험이 많은 캐시슬라이드, 스텁업, 더퀴즈라이브, 쇼핑적립, 애디슨 등 경험을 다수 보유한 엔비티 핵심 개발팀으로 세컨서울 프로젝트 팀이 새롭게 구성 됐다는 내용으로 설득력이 별로 보이지는 않아요
- 굳이..기존 멤버를 교체하고 더 경험 많은 멤버로 교체했다는 말을 공지로 할 필요가..
2. 세컨서울 재오픈을 위한 주요 서비스 설계 변경에 대해서
세컨서울 재오픈시 주요한 서비스 설계 변경사항으로 많이도 써놨는데 재가 보기에는 크게 2가지가 변경 됐다고 보여 집니다.
- 타일수를 줄이고 각 타일의 따른 용도와 등급으로 나누고 그에 따른 타일가격도 차별화
- 분양시 복수의 단계를 거쳐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점
핵심 사용자 경험: 기존 타일 거래중심
컨텐츠 생산, 소비 및 타일 운영으로 고도화: 기존에도 비즈니스 모델또한 컨텐츠 생산, 소비 및 타일 운영으로 고도화 한다는 맥락의 내용은 있었습니다. 변경사항으로 보기 힘듬
서비스 구조: 기존 타일 거래 플랫폼 중심
타일 오너 및 일반 사용자 이원화된 플랫폼 구조로 변경: 기존 타일 거래 플랫폼 중심에서 일반 사용자와 서로 윈윈 하는 구조는 원래 있었던 개념으로 설계 변경 사항으로 볼 수 없음
타일 설계: 기존 약 695만개
약 3/1 수준으로 병합 및 조정: 초기 오픈시 세컨서울을 695만개의 타일로 나누었는데 그걸 3/1수준으로 줄이는 설계변경을 진행 합니다.
개인적으로 타일을 줄이는 장점으로 보는건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일오너의 수익이 기존보다는 높아진다
- 타일간 수익성 편차가 많이 커진다 경쟁력이 올라간다
타일 구조: 기존 단일 티어
용도, 등급, 활성도 별 타일 구분 도입으로 각 타일의 구분을 회사에서 관리를 하는 내용으로 조금은 복잡해 졌습니다. 세컨서울 자체적으로 타일을 용도, 및 등급 등을 나누고 타일의 구매가능한 금액또한 차이가 생길 것 으로 예상
타일 가격: 기존 30평 기준 1만원
평탕 타일 가격 대폭 하향 조정을 했습니다. 타일수를 3/1줄이고 타일의 용도와 등급을 선정하면서 각 타일별 가격또한 좀 더 세부적으로 조정이 있을 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타일 분양: 기존 1회, 전체 분양
가격 폭등 방지를 위해, 복수의 단계적 분양 방식으로 변경한다는데 이건 타일오너로서 귀찮아진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수익화 방안: 기존 타일 거래 수익 중심
타일 거래 수익 외 보유 수익, 광고 수익, 임대 수익 및 컨텐츠 수익 추가는 애초에 구상한 비즈니스 모델에 있었던 개념으로 특이 점이 없음
서비스 재화: 기존 예치금 중심 단일 재화
세컨서울 잼, 포인트, NFT 아이템등 복수 재화를 도입한다는 내용으로 개인적으로 잼, 포인트는 비추입니다. 안타까운 서비스 재화 방침입니다.
마치며
대한민국 최초 가상부동산이라고 생각이 되는 세컨서울 2ndseoul은 오픈베타인지는 몰랐으나 여튼 출시 2틀만에 종류를 하고 2022년 1월 31일 공지를 통해 일시중단 사유 및 재오픈 일정 안내 공지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주요서비스 설계 변경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주요하게 변경된 점은 2가지인데 그외에 내용은 이미 개발초기비즈니스 모델에 있던 개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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