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보험금의 종류 및 찾는 방법 "건강 관리 자금" 받으세요!!

오늘은 여러 가지 종류의 중도 보험금을 알아보고 내가 모르고 있는 중도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찾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도 보험금의 종류 및 찾는 방법 " 건강 관리 자금" 받으세요!!

생존보험금이 계속 쌓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중도 생존보험금은 일정 주기별로 피보험자가 보험금을 수령할 일이 발생하지 않아도 생존해 있기만 하면 지급되는 보험금입니다.

이렇게 병원에 가거나 사고가 발생해서 보험금 청구하는 일이 안 생겨도 중도 보험금이라고 해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여러 가지 유형별로 중간중간 보험금이 나오는데요.

이런 중도 보험금은 몰라서 찾아가지 않거나 가만히 놔둬도 이자가 붙어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도 보험금도 보험계약 만기가 되면 만기보험금으로 전환되고 2년 또는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돼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찾아가지 않은 중도 보험금만 8조 원이 넘는다

 

중도보험금은 계약 체결 이후 보험 기간 중간의 특정 시점에 피보험자가 생존해 있을 경우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통상 건강관리 자금이나 추가금 형태로 지급되는데요. 수령하지 않을 경우에는 만기가 됐을 때 받을 수 있거나 해약 시에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입니다.

• 예를 들어 자녀를 출산했다거나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축하금이 보험금
•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 등록금이나 학자금 지원 목적으로 자녀 교육 자금이 중도 보험금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만 20세가 되는 성년이 되면 자립자금 만 60세가 되면 건강진단 지원을 위한 건강진단 자금 같은 중도 보험금
• 5년이나 10년 주기로 생활비나 여행 자금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보험금도 있습니다.
• 또 주식처럼 배당금도 있는데요. 보험회사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다거나 부동산 투자 등의 자산운용을 통해 얻은 수익을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배당금 제도가 있기 때문에 유배당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배당금도 중도 보험금으로 나옵니다.

현재 안 찾아간 잠자는 보험금이 12조 3천억 원이나 되는데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중도 보험금으로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8조 5천400억 원이나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보험은 만기가 되거나 특정한 보험금 청구 사유가 생겼을 때만 보험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중도 보험금에 대해 모르고 안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그냥 놔둬도 이자가 시중은행보다 더 많이 붙기 때문에 안 찾아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요.

 

실제 오래된 보험의 경우에는 복리에 이자 금리도 아주 높은 경우가 있어서 안 찾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까 중도보험금이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시고 정확한 이율까지 확인해 보신 후에 찾으실지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중도보험금 외에도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사망보험금은 안 찾거나 못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기보험금의 경우에는 찾아가지 않으면 2년 또는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발생해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가게 되고요 중도보험금은 보험계약 만기가 되면 만기보험금으로 전환되고 다시 2년 또는 3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자가 생긴다고 그냥 계속 놔두면 안 됩니다.

 

게다가 만기보험금 소멸시효가 지나서 휴면 보험금이 되면 더 이상 이자도 붙지 않는데요.

이 휴면 보험금도 6천400억 원이나 됩니다. 해마다 정부에서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를 하고 있지만 주소 변경이나 전화번호 변경으로 안내를 못 받는 경우도 있고 알아도 그냥 놔두면 계속 높은 이자가 붙는 것으로 오해하고 차지 않거나 요즘에는 스팸 문자로 돈을 얼마 준다는 내용들도 있어서 스팸 문자인 줄 착각하고 삭제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중도 보험금 찾는 방법

검색창에 내보험 찾아줌 입력하시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간단히 휴대전화 인증을 하시면 잠자는 보험금을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내보험찾아줌 조회

중간중간 나오는 중도보험금이 나오지는 않았는지 또 확인해 보시면 좋겠고요 오래전부터 여러 보험사에서 계약을 하신 분들은 전화번호가 변경돼서 중도 보험금 안내를 못 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내보험 찾아줌에서 연락처 한 번의 서비스로 가입된 보험사에 바뀐 전화번호 정보를 한 번에 변경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험금 청구는 24시간 언제라도 간편 청구하시면 전체 보험사로 한 번에 청구할 수도 있고 회사별로 청구가 필요한 보험만 선택해서 신청하실 수도 있고요

 

이자는 계약 시점하고 보험 계약 만기 날짜 만기 이후에 경과된 기간 등에 따라 보험 상품의 약관에 명시된 이율로 이자가 제공되기 때문에 가입한 보험 상품 약관이나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보험 이자율을 먼저 확인하고 청구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중도보험금의 경우에는 2001년 3월 이전에 계약한 경우에는 계약 시점의 예정 이율의 1%를 더한 이자율이 적용되고요

 

2001년 4월 이후에 체결된 계약의 경우에는 만기 전까지는 예정 공시이율이 적용되고 만기가 지나고 1년간은 정 공시율의 50% 만기일로부터 1년 경과 후부터 2년 동안은 1%의 고정금리만 적용됩니다.

 

마치며

설마 요즘 같은 시대에 마땅히 받아야 할 보험금을 몰라서 못 받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12조 3천431억 원이나 남아 있고요 8월부터는 우편으로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혹시 잊고 있었던 보험이나 중간에 나온 중도 보험금이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